오세훈 서울시장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도시정상회의, WCS에 참석해 전 세계 90개 도시에 서울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비전을 알렸습니다.
이번 회의는 세계 90여 개 도시의 시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과제를 공유하고,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자리입니다.
오 시장은 영어로 서울시의 '사람을 향하는 디지털 연결'과 '세계와 연대하는 탄소중립' 전략을 발표했습니다.
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는 시공간 제약 없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메타버스 서울, 인공지능(AI)·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교통정책,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런 등을 소개했습니다.
탄소중립 정책으로는 2026년까지 온실가스 30%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저탄소건물 리모델링, 제로에너지건축물 설계, 전기차 보급 확대 등을 알렸습니다.
이번 회의 참가 도시들은 내년도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개최지를 서울로 확정했습니다.
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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